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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즐거움이 있는 음악의 길로 전진하라" 첼리스트 오지현

작성자
음악집행위원회
작성일
2019-09-15 18:15
조회
56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쿠르는 47회째를 맞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악경연대회다. 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콩쿠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9월 26일부터 28일(26, 27일 예선 디엠아트센터, 결선 28일 우인아트홀)까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성악 등 4개 부분에 한해 경연을 펼친다.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쿠르를 빛낸 첼리스트 오지현을 만나 콩쿠르 준비요령을 들어보았다.

첼리스트 오지현은 국내외 콩쿠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첼로계 스타로 발돋움한 오지현은 음악콩쿠르에 대해 “일단 콩쿠르에 참가하면,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죠. 입상이 음악 생활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면 안되겠지만,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전환점이나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 없이 연습을 하고, 결과를 보며 자신의 위치를 깨닫는 것은 중요해요. 음악은 혼자 하는 분야가 아니니까요. 이러한 점에서 다른 학생들이 음악을 잘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현실을 느껴보는 것은 큰 기회이다.

음악콩쿠르 참가는 무대의 개념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 콩쿠르를 위한 홀 연습이나 단체생활, 클래스라는 집단 내에서 예의범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으며 ‘나’(자아)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 될 수 있어요. 여느 교육과 마찬가지로 음악에서도 자아와 사회생활에 대한 깨달음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첼리스트 오지현은 기본기(음정,박자,리듬)를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작품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표현들, 악상과 아티큘레이션 등을 생각하면서 조화롭게 연주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시험을 보는 무대가 아니라 한 명의 음악 연주자가 되어 본인의 연주를 전달하는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본인의 연주를 연습하고, 무대에서도 즐기고 느끼면서 연주한다면 스스로 기분도 좋고 의외의 성적을 거두게 되기도 할 것 입니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첼로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음악 전 부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런 자세를 견지하면서 목표를 갖는다면 콩쿠르는 학생에게 자기발전의 디딤돌이 된다. 그녀는 줄곧 이런 자세로 콩쿠르에 임했다고 한다. 콩쿠르에 도전할 때는 다른 친구들의 실력보다 더 뛰어나야 한다는 생각보다 한명의 연주자가 되어 기쁜마음으로 무대를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제게 있어서도 콩쿠르는 큰 동기 부여를 주었습니다. 또래 학우 집단과 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죠. 지금은 제자들이 전해오는 입상소식이 선생님 된 입장에서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최근에는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제자가 현지 오케스트라에 입단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와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47회 소년한국일보 음악콩쿠르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독려의 말을 전한다. “항상 음악을 할 때 입상이나 입시에만 얽매여서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의 행복과 뚜렷한 목표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나아가기를 염원합니다.

아름답고, 아름다움은 본인의 연주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기 마련 입니다. 가장 중요한 시절의 추억을 멋지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후회 없이 즐거움이 있는 음악의 길을 전진하길 바랍니다.“ 첼리스트 오지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양성원 교수님 사사로 예술 학사를 마친 후, 독일 에센플크방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추게예술대학교, 게명대학교, 숭실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대전예고에서 열정적인 강의와 제자 사랑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https://blog.naver.com/thegold1004/22164884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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